강연자 : 타무카이 선생님
소동물연구회 이사, 덴엔쵸후동물병원 원장. 저서는 소동물관련하여 60여권을 집필하였고 이중에 수의사대상으로
한 책도 다수입니다. 토끼의 외과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정평이 나있는 선생님입니다.
인사말
토끼의 여러가지 심각한 암이나 농양등으로 고통받는 보호자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동물은 흔히 암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지만 인간과 똑같이 암에 생깁니다. 다른 개, 고양이, 햄스터, 뱀, 금붕어도 암이 생깁니다.
종양
세포가 이상증식하여 덩어리가 된 것.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악성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암.
농양
세균이 많아서 농이 고인 것으로 종양과는 완전히 다른것이고 종양보다 훨씬 많다.
완치는 10~20%. 한번 생기면 평생 억제치료하며 사는 것.
특히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진행이 된 경우에는 재발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병원을 내원하는 이유 1위인 이유는 잘 완치가 안되기때문이다. 다른 병원에 가면 나을까해서 가보지만 대부분 재발한다.
때문에 단순한 농이지만 무섭기도 한다
병원치료외에 자가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종기
종양과 농양은 진단한 명칭이지만 다 합쳐서 흔히 부어있는 것을 종기라고 부릅니다.
암과 종양이 생기는 이유
세포에 상처가 생기거나 죽으면 주변의 세포들은 서로 복제하여 죽은 세포를 대신하는 세포분열을 한다.
이렇게 동물은 세포분열을 항상 하고 있는데 발암물질을 접촉하면 하나가 암세포로 변이하고 주변의 세포들이 암세포를
복제하여 세포분열하면서 전이하게 된다.
세포에 자극을 계속 가하는 것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이가 쉬운 곳은 혈액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주요장기로 전이가 쉽다.
가장 많이 생기는 자궁암으로 시작하여 온 몸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증
통증은 암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의 암은 장기가 정상적인 운동을 못하게 되는 시점까지 통증이 없다.
진단방법
세포진단(잠정적진단) : 확진이
아니다. 세포진단에서 위험성이 보이면 별도의 전문병리진단센터로 보낸다.
이 때에 가능성이 높으면 조직검사로 확진한다.
조직검사(확진) : 세포배열까지
다 볼 수 있고 직접 종양을 떼어 확인한다. 통증을 동반하고 위험성도 있으므로 먼저 세포진단으로 가능성을 본다.
어디에 많이 생길까?
확진분류 8
기저세포종(양성)- 48%
섬유육종(양성)- 8%(100프로
재발)
지방종(양성)
직장폴리프(양성)
*아무리 심해보여도 양성은 완치가능
악성선유성 조직구종(악성)
유방암(악성)
흉선종(악성)- 호흡곤란등으로
매우 위험
고환종양(악성)- 7%, 개보다 9배 높다.
암의 치료
감염병과 종양을 혼동하면 안된다.
기본적으로는 외과수술. 항암제는 없다고 봐야한다.
예방은 어렵다. 과학적 근거에 따른 예방법은 없다고 봐야한다.
확실히 예방할 수 있는 암은 생식기계 고환종양과 자궁암이다.
*자궁암의 증상- 혈뇨, 유선이 붓는다. 무증상이 50%
2000년도 기준으로 암컷의 5세이상
자궁질환 발생률은 80%이며
12세를 기준으로하면 100%이다.
암에 대한 대처
관찰
발생하면 빠른 진단과 치료.
수술
보호자는 잘못하지 않았으니 긍정적으로 마음 먹는다. (보호자가
불안하면 토끼도 불안해지므로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토랑지의 결론
암은 강연에서 타무카이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인간에게도 아직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고 한번 생기면 막기 어렵습니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토끼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는 발암물질은 농약과 화학비료겠죠.
또 하나, 가장 높은 확률의 생식기계 암은 중성화수술로 근본적인 예방이 가능합니다.
암은 치료도 예방도 어렵지만 농양은 치료도 가능하고 예방도 가능하지만 한번 생기면 재발위험도 높고 평생 힘들어집니다.
좋은 제품들도 많이 있으니 생기기전에 예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